상대촌마을 소개

상대촌 마을의 역사와 유래를 소개합니다.

충주군 복성면에 속한 곳이었으나 1914년 군면 통폐합 시 지장리(상지,하지) 삼당리와 대촌 마을을 비롯한 자연 마을을 병합하여 지장리와 삼당리 마을 이름을 따서 지당리라 칭하고 충주시 앙성면에 편입되었습니다.

임오군란때 명성황후 민비가 여주로 해서 노은면 가신동으로 피난 시 아랫말(대천)배바위에서 쉬어 간적이 있어 보존되어 오던 중 72년도 홍수에 제방이 유실되어 배바위를 석수쟁이가 깨서 소하천 제방사업에 사용했는데.
바위를 깬 석수쟁이가 벌을 받아 3일후에 죽었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윗말 상촌 지장바위 위에 작은 옹달샘이 있었는데 정성으로 치성을 들이고 샘물을 마시고 목욕을 하면 피부병은 물론 모든 질병을 고치는 영험이 있어 약수로 소문이나 인근 주민들 및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